[날씨] 출근길 쌀쌀, 한낮 포근…당분간 일교차 커

2021-04-05 4

[날씨] 출근길 쌀쌀, 한낮 포근…당분간 일교차 커

[앵커]

오늘 아침도 쌀쌀하지만, 한낮엔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그동안 워낙 포근했어서 어제 아침은 공기가 많이 차갑게 느껴졌었는데요.

오늘 아침도 쌀쌀하기는 쌀쌀하지만,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 10.5도, 진주 7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진주 21도까지 올라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과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크게 차이 나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경기 남부와 세종, 충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요.

내일은 중국발 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나쁘겠습니다.

내일은 한층 더 포근해지겠고요.

이번 주는 계속해 평년 기온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 전국에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일교차 유의해서 옷차림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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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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